제미나이 3, 챗GPT 독주에 균열… AI 패권전쟁 본격화
by애플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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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제미나이 3는 출시 직후부터 최신 GPT 시리즈와의 성능 격차를 빠르게 좁혔습니다. 일부 영역에서는 GPT-5.2와 비교해도 우위를 지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제 경쟁은 ‘누가 더 먼저 나오느냐’보다 누가 더 싸고 널리 쓰이느냐로 이동했습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11월 기준 챗GPT MAU는 8억1000만 명, 제미나이는 6억5000만 명입니다. 격차는 아직 존재하지만, 분기 성장률은 챗GPT 5%, 제미나이 30%로 완전히 다른 흐름을 보입니다.
| 구분 | MAU | 분기 성장률 |
|---|---|---|
| 챗GPT | 8.1억 | 5% |
| 제미나이 | 6.5억 | 30% |
제미나이3 플래시는 추론·지식 벤치마크에서 대형 모델급 성능을 내면서도 TPU 기반 인프라로 API 비용을 크게 낮췄습니다. 이 전략은 B2B 시장에서 GPT 계열 모델을 직접 압박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지메일, 독스, 유튜브, 노트북LM까지 제미나이를 기본 탑재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점유율만 약 71%. 여기에 향후 애플 iOS에서도 제미나이 기반 기능이 적용될 예정이죠.
제미나이 공세 이후 오픈AI는 챗GPT 광고 도입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꺼냈습니다. 하지만 신뢰도 하락 우려와 연간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추론 비용 부담은 여전히 숙제입니다.
이제 AI 경쟁은 단순 모델 성능이 아니라 생태계·비용·유통 싸움입니다. 제미나이와 챗GPT의 대결은 향후 모든 AI 서비스의 가격과 사용 방식을 바꿀 가능성이 큽니다.
제미나이3의 등장은 챗GPT에 대한 첫 번째 실질적 위협입니다. AI 시장은 이제 독주에서 경쟁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