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카카오 AI 전환, 수익 폭발 가능할까? | 애플파이

네이버·카카오 AI 전환, 수익 폭발 가능할까?

네이버와 카카오가 검색을 넘어 AI 중심 기업으로 무게추를 옮기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국가대표 AI’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오히려 자체 서비스에 AI를 전면 도입해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 더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궁금해질 수밖에 없다. 과연 AI가 두 회사의 본업 성장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까?
◆ 네이버 전략: 검색을 넘어 ‘행동’까지
  • ● 생성형 검색 ‘AI 브리핑’ 도입 후 긴 검색어 비중 두 배 증가
  • ▶ 체류 시간 유지, 탐색 행동 강화
  • ▪ 이달 ‘쇼핑 에이전트 AI’ 오픈 베타 출시
  • ● 상반기 모바일 메인에 ‘AI탭’ 신설 예정


단순히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검색 → 탐색 → 구매 → 예약까지 한 번에 연결하는 ‘에이전트 AI’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고와 커머스 매출을 동시에 키우겠다는 구조다.

◆ 카카오 전략: 글로벌 협업 ‘오케스트레이션’
  • ● 오픈AI 협력 기반 ‘챗GPT for 카카오’ 이용자 800만명
  • ▶ 카카오톡 대화 맥락 기반 AI 기능 확대
  • ▪ 온디바이스 AI ‘카나나’ 1분기 정식 출시 예정
  • ● 구글과 협력, AI 글래스 등 확장 전략

카카오는 모든 AI를 직접 개발하기보다 글로벌 선도 기업과 협업해 전 레이어를 커버하는 전략을 택했다. 트래픽을 붙잡아두는 ‘락인 효과’가 수익화의 핵심이다.

AI는 기술이 아니라,
결국 ‘광고와 커머스 매출’로 증명된다.
◆ 시장이 보는 관건

두 회사 모두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글로벌 빅테크와 비교하면 여전히 성장 스토리가 부족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① 네이버는 쇼핑 에이전트 AI와 AI탭이 실제 구매 전환율을 얼마나 끌어올릴지
② 카카오는 카나나를 통해 광고·검색·커머스 확장이 가능할지
이 부분이 수익성의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검색에서 ‘정보’만 제공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행동을 유도하는 AI’가 경쟁력이다.
◆ 투자 관점에서 볼 포인트

- 광고 매출 성장률 변화
- 커머스 거래액 증가 여부
- AI 기능 도입 후 체류 시간과 전환율 데이터
-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확대 여부
단순 기술 발표보다 실제 숫자가 중요하다.

◆ 정리하며

네이버와 카카오는 같은 AI 전환을 말하지만 방식은 다르다. 한쪽은 자체 생태계 확장, 다른 한쪽은 글로벌 협업 극대화 전략이다. 결국 시장이 원하는 건 명확하다. AI가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지느냐는 것이다.

여러분은 어떤 전략이 더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보시나요?
AI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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